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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후의 중간선거 (정당양극화와 미국의 분열)
미국정치연구회 | 오름 | 20200210
0원 14,400원
소개 2018년 미국 중간선거는 현 대통령인 트럼프 자체가 이슈인 선거였다. 선거 결과로 볼 때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을 차지했지만, 상원은 공화당이 다수당을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의석을 늘렸다. 이번 선거에서 투표율 상승이 반드시 민주당에게만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이번 선거는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정책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들이 투표장으로 나간 것은 물론 이것을 저지하기 위한 트럼프 지지자들의 투표 참여를 동시에 이끌었기 때문이다. 중간선거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친트럼프 대 반트럼프의 양분된 미국 여론을 그대로 반영한 선거였다는 점이다. 중간선거를 통해 미국은 극단적인 언어선택과 직설적 화법을 구사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맹렬하게 반대하는 반트럼프 세력과 트럼프를 열렬히 지지하는 친트럼프 세력 간의 대결 양상을 보여주었다. 또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선거에 출마한 여성 후보의 수가 증가했을 뿐 아니라 무슬림, 미국 원주민, 동성애자, 성전환자 등 다양한 여성 후보자들이 출마해 당선되었다는 것이다. 중간선거를 통해 부동산 사업가 출신의 공화당 내 비주류였던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을 이른바 ‘트럼프 당’으로 만들면서 2020년 재선의 발판을 마련했다. 물론 하원의 다수당이 된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공격과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대한 제동을 강화할 것이 예견된다. - 서문 중에서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77785090
도널드 트럼프의 빅뱅 (전 세계를 겨냥한 미국주의의 대폭발)
이성민 | 미래지식 | 20170120
0원 13,500원
소개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이변인가 필연인가? 미국 언론조차도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을 말도 안 되는 일이라 예측하며 힐러리 클린턴이 버락 오바마를 이어 미국의 차기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기정사실화 했던 지난 45대 미국 대선. 그러나 2016년 말,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믿기지 않는 일이 발생하면서 전 세계의 경악과 앞으로 닥칠 후폭풍에 대한 우려가 쏟아졌다. 『도널드 트럼프의 빅뱅』의 저자 이성민은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되기까지 그 이면에 숨어 있었던 국제 정세, 언론의 실제 속셈, 미국 내 정치 분위기의 흐름, 미국 국민이 처한 현실 등을 면밀히 짚어가며,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수밖에 없었던 필연적인 근거를 밝혀내고 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가 앞으로 미국 대통령으로서 임기를 마칠 동안 전 세계에 끼칠 영향력과 그로 인해 변화할 세계상을 예측해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 상태와 관련해 트럼프 시대에 우리가 어떤 대처 방식을 취해야 할지, 또 어떤 점을 미리 숙고해야 할지 그 필요성을 깨닫게 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5843528
트럼프 시대의 달러 (미국과 달러의 미래를 전망하다)
오세준 | 원앤원북스 | 20170111
0원 15,300원
소개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달러의 가치가 어떻게 변할지를 달러 사이클을 바탕으로 분석한 경제금융서다. 2012년 달러 기축통화의 지위 약화에 대한 우려가 팽배했던 시기에 모든 사람들이 미국과 달러의 종말을 예고했지만, 저자는 『왜 달러는 미국보다 강한가』를 통해 미국과 달러의 부활을 전망했다. 그런 그가 5년이 지난 지금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기축통화로서 달러의 지위가 변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의 경제 정책과 달러 가치의 급등, 장기 금리의 상승 전환을 간결하고 명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특히 달러와 부채 사이클, 달러와 유가와의 관계를 풀어내어 투자시장과 달러 사이클에 대한 명확한 시각을 제공한다. 이 책은 다양한 근거 자료를 알기 쉽게 분석하고, 달러의 역사를 친절하게 설명해 개인투자자나 경제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권할 만하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0020519
국토안보부가 내 연설문을 삼켰습니다 (트럼프 시대의 절망에 맞서)
아리엘 도르프만 | 창비 | 20190422
0원 16,200원
소개 세계적 작가 아리엘 도르프만이 퇴행하는 미국을 향해 날리는 경고장 ‘라틴아메리카가 낳은 가장 위대한 작가의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아리엘 도르프만의 『국토안보부가 내 연설문을 삼켰습니다: 트럼프 시대의 절망에 맞서』는 국내에 최초로 소개되는 그의 정치에세이 모음집이다. 칠레의 민주화 운동에 투신한 이래 오랜 망명생활을 견디며 압제에 저항해온 실천적 지식인이자 인권운동가로서 도르프만은 트럼프 정권의 야만적 행태를 비판함과 동시에 이를 이겨낼 성숙한 시민의식을 주문한다. 트럼프 정권 출범 직전부터 직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이 정권하의 어두운 앞날을 기민하게 예견하여 쏟아낸 날카로운 비판과 풍자가 저자의 인생에서 우러난 지혜와 넘치는 위트, 유려한 필력으로 버무려져 선명한 공감과 읽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그는 미국 내 정치현안을 지구적 시야에서 고찰함과 동시에 한발 더 나아가 전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변화, 폭정을 이겨낸 역사의 현장에 남은 상처와 용서의 문제까지 다채로운 주제를 감동적으로 풀어냈다. 자신이 한평생 벼려온 저항 정신과 평화와 자유에 대한 희망을 전하는 도르프만의 목소리는 시대에 드리운 암운에도 좌절하지 않고 화합을 염원하는 시민들이 귀담아들어야 할 격조 있는 메시지다. 창비는 지난 3월 아리엘 도르프만의 삶을 곡진하게 풀어낸 회고록 『아메리카의 망명자: 칠레와 미국, 두번의 9.11 사이에서』를 출간한 데 이어 『국토안보부가 내 연설문을 삼켰습니다』를 세상에 내놓아 한국의 독자들에게 도르프만의 작품을 폭넓게 소개하고자 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36486365
트럼프는 좌파일까 우파일까 (미국 좌우파의 역사와 트럼프의 정체성)
김유진 | 생각나눔 | 20201113
0원 7,200원
소개 미국의 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우리는 그를 어떻게 부르는가? 좌파는 트럼프를 인종주의자, 극우 기독교 근본 원리주의자 우파는 트럼프를 악의 제국 중국, 그리고 PC 좌파를 처단하는 건국의 아버지를 계승하는 진정한 미국인 등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이런 스테레오 타입에서 벗어나 보다 학술적으로 접근한다. 그리고 현장에서 미국인들이 외치는 소리를 담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의 좌우 프레임에서 벗어나 있다는 점이다. 현재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좌파는 좌파답지 않은 좌파다. 이미 금융 자본과 좌파 엘리트는 한통속이 되었고, 21세기 석학 도마 피케티는 이를 두고 ‘상인 우파와 브라만 좌파 간 연대’라고 한 바 있다. 이 책 또한 이런 입장에 서 있다.” -저자 인터뷰 中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70481577
로드리고 두테르테의 명과 암 (그리고 도널드트럼프)
비피기술거래 | 비피기술거래 | 20170401
0원 54,000원
소개 2016년의 위대한 화두는 당연, 모두에게 화제가 되었던 의외의 인물,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일 것이다. 그의 당선은 세계의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고 현재까지도 그가 보이는 행보는 실로 놀라울 따름이다. 그가 이목을 모은 부분은 세계에서 꼽을 만한 재벌임에도 ‘서민’같은 모습으로 늘 식장에 나타났다는 것과, 위대한 미국을 만들자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자신의 의견에 대해서는 막말을 서슴지 않는 ‘언변’에 그 궤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또한, 기존 정치에 반감과 실증을 느낀 민중의 마음을 잘 이해했다는 것 역시 그가 민중의 마음을 이끈 측면이라 볼 수 있겠다. 그리고 같은 해 지구의 반대편 필리핀에서도 이와 비슷한 부류의 ‘별종’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그의 이름은 ‘두테르테’, 본디 그의 대선 당선 직전까지만 해도 필리핀 정부에 대한 국제적 관심은 적었다. 하지만, 그의 마약 소탕 작전과 함께 맞물려 세계의 ‘휴양지’가 안정되어지고 있다는 소식에서 그는 세계의 이목을 끌기 시작했다. 두테르테를 나타내는 수식어들은 ‘다시 나타난 독재자’, ‘독선’, ‘인권 탄압자’등으로 상대적으로 우리들에게는 부정적인 느낌을 준다. 그는 필리핀에게, 또한 세계에게 위협으로 다가올 것인가? [로드리고 두테르테의 명과 암]는 그에 대한 진실을 파헤쳐보는 책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87327929
제46대 미국대통령 선거 분석 (2020: 바이든과 트럼프 대결)
윤용희 | 책과세계 | 20230420
0원 18,000원
소개 이 책은 제46대 미국대통령 선거 분석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제46대 미국대통령 선거 분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1341454
미국외교는 도덕적인가 (루스벨트부터 트럼프까지)
조지프 나이 | 명인문화사 | 20210817
0원 18,000원
소개 미국외교는 국제법, 국제윤리, 국가이익 중 어느 것을 택하는가?” 미국고위 외교관료를 역임한 하버드대 조셉 나이 교수가 명쾌하게 대답한다. 현대국가에 있어 국가이익과 국가생존은 가장 우선순위이며 외교정책은 국가의 생존에 가장 중요한 분야이다. 따라서 미국의 생존과 직결되는 국가이익을 수호하고 신장시키는 외교와 외교정책은 과연 어떠한 기준에 의해서 결정되고 추진되는가? 이 책은 1945년 이후 미국외교정책에서 외교정책결정권자인 대통령의 리더십과 도덕, 윤리의 역할을 분석하고 있다. 즉, 무정부 상태인 국제관계에서 국가와 국가 최고 지도자는 어떠한 기준에서 외교정책을 결정해야 하는지, 중요한 이슈에 대한 외교정책결정에서 정책결정자의 도덕성과 윤리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있다. 루스벨트 대통령에서부터 시대별로 대통령의 정책을 비교하여 대통령들 각각의 윤리적, 도덕적 평가를 정책적 효율성, 도덕 및 법적 준수, 국가이익의 충족성 등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리고 2021년 8월 15일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9ㆍ11 이후 ‘테러와의 전쟁’으로 시작된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전쟁을 포기하고 철수하였다. 정의롭고 도덕적인 기준, 목표 및 동기로 시작된 전쟁을 시작하였으나 결과는 무책임하게 끝났다. 과연 20여 년간 부시, 오바마, 트럼프, 바이든으로 이어지는 미국 대통령들은 이 전쟁의 시작과 수행과정에서 어떠한 기준, 즉 도덕과 국익 중에서 어떠한 기준으로 전쟁을 이어 왔는지, 이 책에서 논의하는 방법론에 의한 역사적 평가가 있을 것이다. 조셉 나이는 한국어판 서문에서 동맹국인 미국과 한국의 관계에서 현실주의와 가치를 어떻게 균형을 맞출 것인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다. 코로나 백신 민족주의 내지는 외교적 도구까지 나오는 새로운 국제질서 속에서 각국은 어떠한 기준에 맞추어 외교정책을 추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기회를 주는 의미 있는 저서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1930435
미국 중간선거 분석 (바이든 승리인가, 트럼프 패배인가?)
정진민^서정건^임성호^이소영^이수훈 | 박영사 | 20231020
0원 17,100원
소개 2022년 11월에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는 이번에도 예외 없이 보편적인 미국 정치의 특징과 더불어 새로운 미국 정치 요소들을 결과로 보여 주었다. 미국 중간선거가 가지는 중요한 의미 중 하나는 현직 대통령의 임기 중간에 실시됨으로써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을 지닌다는 점이다. 2022년 미국 중간선거는 팬데믹 위기가 가장 극심하던 해인 2020년 대선을 통해 현직 대통령 트럼프를 몰아냈던 바이든이 취임 후 2년 동안 보여 주었던 국가 운영에 대한 또 다른 평가의 선거였다. 2021년 8월까지 21세기의 프랭클린 루스벨트라는 칭송까지 받으며 안정적인 지지율을 과시했던 바이든 대통령은 그해 8월 중순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철군 과정에서 드러난 무능과 실패로 인해 큰 정치적 타격을 입게 된다. 이후 극도로 정체된 바이든 지지율은 30% 후반에서 40% 초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즉 바이든 대통령의 임기 두 번째 해인 2022년 8월은 반전 모색의 시간이었다. 2022년 7월 말에 통과된 반도체 과학법은 중국 견제를 명목으로 미국 내 반도체 산업 부흥을 위한 미국 산업 정책의 부활을 알렸다. 8월 한 달 사이에 전광석화처럼 통과된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기후 위기, 에너지, 처방전 약값, 국세청 개혁, 전기차 세제 혜택 등 다양한 민주당 정책들을 포함함으로써 지지층 결집을 도모한 입법 정치 하이라이트였다. 특히 전기차와 배터리 관련 내용들은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들에게 트럼프와 별 차이 없는 바이든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 기조를 재확인하게 만든 충격이었다. 이처럼 의회주의자 바이든 대통령이 거둔 법안 관련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제는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과 비싼 자동차 기름값으로 인해 어려움에 부닥쳐 있었던 것이 2022년 중간선거 전의 상황이었다. 그런데 2022년 미국 중간선거 결과 대통령 소속 정당인 민주당은 예상 밖의 선전을 거두게 되었다. 이는 미국을 지역 정치, 비교 정치, 국제 정치 등의 다양한 시각에서 다루어 온 대다수 전문가에게 특이한 사례로 남게 될 전망이다. 1934년, 1998년, 2002년 단 세 차례의 중간선거에서만 대통령 소속당이 의석을 늘리거나 잃지 않았던 미국의 역사적 전례에 비추어 볼 때 이번 선거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바이든 대통령 정당인 민주당은 상원 선거에서 오히려 1석을 더 늘렸다. 2020년 선거 결과에 따라 민주당 50명(2명의 무소속 포함), 공화당 50명으로 상원의원수가 같았지만,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민주당의 부통령이 가부 동수(同數) 상황의 결정권을 쥐게 됨에 따라 민주당이 가까스로 다수당이 된 바 있다. 이번 중간선거에서는 현역 민주당 상원의원들이 모두 수성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펜실베이니아 연방 상원 의석을 공화당으로부터 빼앗아 왔다. 참패(red wave)가 점쳐지던 하원에서도 민주당은 예상보다 훨씬 적은 수의 의석을 잃는 것으로 선방했다. 2020년 선거 결과 구성된 117대 하원이 민주당 222석, 공화당 213석이었는데 이번 중간선거 결과 의석수는 그대로이고 다수당만 뒤바뀐 상황이 되었다. 2023년 1월 3일에 출범한 118대 미국 하원은 공화당 222석, 민주당 213석으로 출발하였다. 이처럼 외관상 파악되는 이번 미국 중간선거의 결과에 못지않게 중요한 시사점은 미국 정치와 선거 변화의 특징 및 흐름이다. 미국은 전통적으로 사전 선거와 조기 투표를 활발하게 시행하는 나라가 아니었다. 1845년에 제정된 법률에 따라 선거 날짜를 11월 첫 번째 화요일로 정한 이래 미국은 주로 선거 당일에 투표하는 대표적인 국가였다. 물론 그동안 부재자 투표 제도가 각 주마다 있었지만 조건이 까다로웠을 뿐만 아니라 참여율도 비교적 높지 않았다. 그런데 팬데믹 위기 와중에 시행되었던 2020년 대통령 선거는 선거 날 투표라는 기존의 미국 투표 방식과 문화를 크게 바꾸어 놓았다. COVID-19 상황에서 우편 투표를 포함한 조기 투표 비율이 거의 70% 가까이 폭증하였다. 2년 후 치러진 2022년 중간선거에서도 팬데믹 이전보다는 훨씬 높은 비율의 조기 투표가 이루어졌다. 이는 선거일이 공휴일이 아닌 미국에서 투표하러 나오기가 쉽지 않았던 저소득층 유권자들이나 하루뿐인 선거 기회를 자주 포기했던 젊은 층 유권자들의 투표율 제고를 초래하였다. 그 결과 구조적으로 유리한 선거 상황이 민주당에게 마련되었던 셈이다. 경제는 여전히 좋지 않았고 대통령의 지지율은 회복될 줄 모르던 이번 2022년 미국 중간선거 맥락에서 대통령 소속 정당이 예상보다 훨씬 나은 성적표를 받게 된 이유는 앞으로도 중요한 연구 과제가 아닐 수 없다. 낙태 권한을 둘러싼 유권자들의 공화당 반대 여론 및 투표 역시 중요한 변수였다는 지적도 많다. 동시에 팬데믹 이후 달라진 미국의 선거 시스템과 그 영향에 대해서도 보다 체계적이고 실증적인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현재 주 단위에서 일부 공화당 의회가 투표 제도를 엄격한 방향으로 바꾸고 있는 현상 역시 미국 민주주의와 관련된 중요한 화두다. 당장 2024년에 치러질 미국 대통령 선거를 둘러싸고 진행 중인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후보 간의 이념, 정당, 인물, 정책 중심의 논의 이외에도 민주당에 유리하다고 알려진 조기 투표 변수를 함께 검토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미국정치연구회에서는 오랜 기간 미국의 선거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왔고 그 결과물을 출판해 왔다. 미국 정치 자체의 변화와 더불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2년마다 전국 단위의 선거를 치르는 미국의 경우 선거는 단순히 대통령 혹은 다수당을 정하는 과정으로만 끝나지 않는다. 미국의 연속성과 가변성을 동시에 보여 주는 미국의 변화 그 자체를 가리킨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미국정치연구회의 연구자들은 미국의 중간선거에 대해 다양한 시각과 논점을 가지고 연구 성과를 내었고 이를 한 권의 책에 담게 되었다. 흔쾌히 출판을 맡아 준 박영사와 장규식 팀장님께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늘 많은 생각거리를 안겨 주는 미국 정치를 우리 사회가 함께 논의하는 데 이 책이 잘 사용되기를 소망한다. 저자들을 대신하여 서정건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30318523
트럼프 미국, 세계 질서 재편 (미국 우선주의가 성공하는 이유)
유진유^김병규 | 청어 | 20190110
0원 13,500원
소개 미국은 내부와 외부의 전체주의 세력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 본인은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트럼프 정권과 미국 사회를 올바로 이해하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한·미 양국의 번영을 위하여 노력하며 대한 민국을 다시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가기를 소망하는 것이다. 정치야 말로 우리가 살고 이는 이 사회의 많은 문제를 풀 수 있는 길 이라고 생각했다. 무상복지 병에 걸린 사회, 공정한 경쟁이 결여된 국 제무역, 사회주의로 가는 미국과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며 진정으로 국민에 봉사하며 국민과 약속을 지키는 소신 있는 정치인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 또한 진정한 보수주의와 건국이념을 통하여 사회주의에 빠져들고 있는 미국을 다시 한번 위대하게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하 면서 지금까지 이 꿈에 도전하고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5860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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