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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 박근혜 탄핵, 나의 투쟁! (촛불혁명 일지)
이정민 | 부크크(bookk) | 20170521
0원 16,500원
소개 ** 1인 미디어인 평범한 시민 나, 왜?라는 호기심에서 국정농단 사건을 기록하다.... 지난해 10월 초유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정권이 바뀌고 세상이 바뀌었다. 9회 말 투아웃 역전의 드라마처럼 하루아침에 모든 것이 새롭게 변했다. 격세지감이다. 박근혜 게이트로 전 정부 청와대 관료들은 모두 감방으로 감금됐다. 엄중한 죄의 대가였다. 지난했던 과거사가 대선으로 한판 승부를 내고 19대 민주정부 대통령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민심을 반영한 발 빠른 국정개혁과 각종 적폐청산 작업이 시작됐다. 돌이켜보면 최순실은 박근혜 게이트 폭로의 더 없는 주역이었다. 그가 아니었으면 박근혜 권력에 은폐된 모든 범죄들이 역사 속에 봉인될 뻔 했다. 위기는 기회라 했듯 침몰 위기의 대한민국‘호’도 겨우 평형수를 채우고 순항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네이버 블로그 활동에 ‘올인’하면서 파워블로거라는 횡재를 얻었다. 뜻밖의 행운(serendipity)이었다. 오로지 국정농단 진상규명과 박근혜 구속,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으로 블로그 글쓰기에 매진했다. 그 결과 많은 방문객들이 응원도 해주고 격려도 해주었다. 한편으로는 고비도 많이 찾아왔다. 박근혜 게이트와 연관된 부정적 논평이나 칼럼, 기사가 나갈 때 마다 일베로 의심되는 회원이나 보수 단체 회원의 살해위협도 감수해야 했다. 그만큼 칼 날 위에 선 심경으로 기사를 작성해야했다. 이 글은 그동안 정리했던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담론과 논평을 정리한 것이다. 최순실 덕분에 무명의 블로그는 인기 블로거로 부활의 기적을 이뤄냈다. 한편으론 유명 연예인과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된 기사의 댓글들은 주로 위협과 비난 일색이었다. 그러나 기사 내용을 정확히 읽어보면 그를 모욕하거나 비방하는 내용이 아니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일부 팬들은 수백 개의 댓글로 협박과 위협을 일삼기도 했다. 지금이야 과거의 좋은 추억으로 웃으면서 복기하지만 당시 몇 달 동안 술로 댓글 모욕을 버텨야 했다. 어찌됐든 본의 아니게 피해를 준 아이돌 팬덤 계층과 일부 연예인에게 미안한 마음 전한다. 이번 글을 통해 초유의 국정농단 속에 벌어진 웃지 못 할 해프닝이라 여기길 바라는 마음이다. 더불어 세상이 변한만큼 SNS 댓글 문화도, 아이돌 팬덤 문화도 좀 더 부드럽게 변화하길 소망하는 바이다. 표현의 자유라는 거대한 바다 속에서 서로가 헐뜯고 비방하는 문화는 사라지길 바란다. 공존과 상생 속에 원칙과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온라인 소통 문화가 정착되길 희망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27216276
다시 탄핵이 와도 의사봉을 잡겠다
박관용 | 아침나라 | 20050310
0원 9,000원
소개 이 책은 지금까지 무수히 출간됐던 ‘명망가의 점잖은 후일담’과는 류가 다르다. 제목은 거창하나 알맹이는 별로고, 국민이 궁금해하는 진실에 대한 이야기는 없거나, 혹 있더라도 알맹이 빼고 두루뭉수리로 일관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 3월 10일 오전 청와대에 전화를 걸었다. 김우식 비서실장이 받았다. “사태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건 위험한 일이에요. 어떻게 하든 수습해야 합니다. 만나서 이야기해보면 해결하지 못할 일이 어디 있습니까. 노대통령에게 간곡하게 얘기해주시오. 오늘 저녁도 좋고, 내일 새벽이나 밤도 좋?..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55871524
기획된 탄핵 조작된 민심 (누가 박근혜 탄핵을 기획했나?)
김관모 | 정치이야기 | 20201030
0원 0원
소개 이 책을 꼭 봐야 하는 이유 나는 사회주의를 신봉하는 좌빨이었다. 그런 내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다시 돌아보게 된 것은 ‘동방명주’님의 권유 덕분이었다. 동방명주님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문제점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며 ‘10여년 간 기자 생활을 해왔던 촉’을 발휘해서 어떻게 된 것인지 한번 조사해보라고 말했다. 그래서 조사에 들어갔다. 그 결과는 나는 내가 탄핵 사건에 대해 얼마나 무지했었는지 깨달았다. 그리고 최서원 게이트가 종북이 개입한 작전세력이 기획한 거짓이라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다. 조사 결과 내린 결론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건은 자유ㆍ보수주의와 사회ㆍ공산주의 간의 이념 전쟁의 결과이며, 종북이 개입한 작전세력의 농간이었다! 이 책을 꼭 봐야 하는 사람들 ㆍ 일반인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었는지 궁금한 사람 ㆍ 아직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어떻게 진행됐었는지 제대로 모르는 사람 ㆍ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기뻐했었지만, 뭔가 의구심이 들기 시작한 사람 ㆍ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해 의구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알아봐야 할지 막막한 사람 ㆍ 문재인의 국정운영이 뭔가 잘못됐음을 인지하기 시작한 사람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7218200
대한민국은 왜 불법탄핵을 저질렀나?
| 한가람서원 | 20221105
0원 22,500원
소개 애국의 심장은 누구보다 뜨거웠고, 거짓과 불법에 대한 국민저항은 누구도 말릴 수 없었다. 수백만 명의 함성소리는 천지를 진동케 했고, 목이 터져라 외치는 우리들 “탄핵 무효”소리는 하늘까지 감동케 했으련만, 2017년 3월 10일. 드디어 대한민국 헌법은 죽었다. 다름 아닌 누구보다 앞장서 법을 지켜야 할 국회와 헌법재판소, 그리고 검찰과 특검이 앞장서 헌법을 파괴했다. 다시 생각조차도 싫은, 헌법재판소 소장대행 이정미는 그해 3월 10일, 5천만 국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고 선고했다. 몇몇은 선고를 듣는 즉시로, 감히 결원재판부에서 ‘저건 아니지 않는가?’를 직감했다. 수십 명의 동지들이 뜻을 같이해 머리를 맞댔다. 돕는 법조인 한 명 없는 외로운 법적 투쟁이지만 누군가는 해야 했기에 우리는 뭉쳤다. 그러고 5년, 무려 45차례에 걸친 탄핵무효 소송을 지속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의 법리적 해석으로 불법탄핵의 증거들을 모두 밝혀 소송의 자료인 청구원인으로 정리했다. 문재인 정권 적폐청산의 서슬 퍼런 칼날 앞에서도 불의·불법에 정면으로 맞서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확고한 신념은 소송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복귀를 초지일관 주장해 온, 이 책 속에 담은 기록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불법 탄핵에 대한 아픔보다는 대한민국 헌법이 좌파 망국의 기획 세력들에 의해 어떻게 파괴되었는지 그 아픔의 역사를 분명하고 생생하게 낱낱이 보여 줄 것이기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그 어떤 감동과 전율을 갖게 될 것으로 충분하다. 국민을 농락하는 국민 없는 국회, 헌법파괴에 엄청 충실했던 헌법재판소, 이런 불법탄핵을 비호한 망국 공동체, ‘가짜대통령 - 특검·검찰·경찰 - 법원’의 결속에 시민의 힘으로 이들에 맞서, 파괴된 ‘헌법수호’의 노상에서 투쟁해 온 6년 동안에 그들 불법의 낱낱을 해부, 해법을 제시한 국민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불법탄핵 보고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90356505
평범한 주권자의 탄핵 공부
신상준 | 생각비행 | 20170303
0원 10,800원
소개 대한민국의 평범한 회사원이자 평범한 주권자의 외침. 평범한 회사원으로 20년 이상 생활해온 저자 신상준. 그는 ‘가족이 있는 삶’을 지향하며 주말저녁 식사를 직접 준비한 지도 15년이 넘는다. 그간 선거를 통해 정치적 의견을 표현할 뿐, 일체의 공사 모임에서 정치적 의견 표명을 자제하고 살아왔다. 그런 그가 왜 탄핵을 공부해야 했을까? 2016년 겨울 대학생 딸의 손에 억지로 이끌려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가한 후 그는 심각한 후유증을 겪었다. 광장에 울려 퍼지던 사람들의 외침이 마음속에서 계속 울렸기 때문이다.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차치하고라도,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2015년 5월 메르스 사태, 2016년 11월 이후 조류 인플루엔자 대란 등에서 과연 대통령은 무엇을 했는가? 이 땅의 볍률가와 정치인들, 학자와 엘리트들 가운데 그 누구도 민주주의와 공화국과 대통령과 탄핵에 대해 속 시원하게 이야기해주지 않음에 갑갑함을 느낀 저자는 평범한 회사원이자 대한민국의 주권자로서 저자는 탄핵제도의 연원과 근거, 그리고 그것이 의미하는 본질을 깊이 공부했고 이 책 『평범한 주권자의 탄핵 공부』에 담아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87708209
신을 탄핵한 철학자 니체와 안티크리스트
이동용 | 휴먼컬처아리랑 | 20220410
0원 20,700원
소개 이동용은 기독교인이면서도 안티크리스트를 품어낸다. 그는 기독교인으로서 자격도 없는 자들이 기독교인처럼 행동하는 곳에서는 스스로 안티크리스트의 길을 선택하는 철학자 니체의 선언을 이해하고 그 길을 성실하게 따라간다. 이동용은 신도 신 나름이고, 복음도 복음 나름이며, 사랑도 사랑 나름이라고 말한다. 기독교를 제도화해낸 것은 교회이고, 교회에서의 일은 사람이 관여하다보니 문제가 없지 않을 수 없다. 사랑한다면서 배타적일 때가 너무도 많고, 복음을 전한다면서 저주를 내릴 때가 더 많으며, 신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온갖 상스러운 말들을 남발하는 기독교인들이 너무도 많다. 이동용은 기독교도 기독교 나름이고, 교회도 교회 나름이라고 말한다. 사랑을 실천하지 않는 교회는 사라져야 하고, 세상을 향해 증오와 복수로 일관하는 기독교는 변화를 거듭해야 마땅하다고 말한다. 이동용은 교회도 타락하고 부패할 수 있는 조직임을 강조한다. 신을 독점함으로써 세상을 지배하려는 의도로 기독교라는 종교적 이념을 활용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새로운 의미로 종교개혁이 단행되어야 마땅하다고 말한다. 이동용은 니체가 기독교 없이는 탄생하지도 않았다고 말한다. 그는 니체가 오로지 기독교의 기반 위에서만 세워지고 또 세워질 수 있는 공든 탑임을 인정한다. 그는 니체의 철학적 이념과 함께 기독교 위에 새로운 기독교를, 교회 위에 새로운 교회를 세우고자 한다. 이동용은 니체의 글들을 꼼꼼하게 읽어나간다. 한 문장 한 문장 곱씹으면서 삼키고 천천히 소화시킨다. 맛난 음식으로 밥상을 차려놓고 기다리는 철학자 니체의 정성을 고맙게 받아들이고 감사한 마음으로 그의 손님이 되고, 독자가 되며, 친구가 된다. 이동용의 안티크리스트에 대한 해석은 남다르다. 이 낱말의 뿌리에는 크리스천이 있음을 각인시킨다. 뿌리가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을 인식의 근간으로 삼는다.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그리고 또 사랑한다. 긍정과 부정을 반복하며 커져가는 동그라미의 현상을 닮았다. 이동용은 이미 니체와 관련하여서만도 여러 권의 책들을 집필했다. 《니체와 함께 춤을》, 《망각 교실》, 《춤추는 도덕》, 《사막의 축제》(1-2권), 《사람이 아름답다》, 《나는 너의 진리다》, 《디오니소스의 귀환》, 《스스로 신이 되어라》, 《니체, 문학과 철학의 두물머리》, 《니체의 잔인한 망치와 〈우상의 황혼〉》, 《니체와 초인의 언어》. 이것은 모두 니체라는 하나의 주제와 관련한 책의 제목들이다. 이동용은 책 제목에서처럼 알 수 있듯이, 문학과 철학을 한데 아우르려는 의도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또 고집스럽게 걸어간다. 그는 수필을 좋아한다고 한다. 수필을 쓸 수 있기 위해서는 시를 쓸 줄도 알아야 한다는 니체의 말을 인용하며 그것을 좌우명으로 삼기도 한다. 이동용은 어느 동영상 강의에서 스스로를 ‘단단 이동용’이라 칭하기도 했다. 우스갯소리로 붉을 단丹과 아침 단旦을 써서, 그래서 ‘단단’이 자신의 호라고 소개한 것이지만, 아침놀을 기다리고 또 그 여명을 예감하며 어둠을 견뎌내는 그의 진심을 엿보게 해주는 대목이다. 이동용은 또 다른 동영상 강의에서 니체가 초인을 설명하기 위해 비유적으로 언급한 ‘대지의 뜻’을 우리의 효孝의 정신과 비교하여 설명하기도 했다. 그에 따르면 진정한 효란 부모님의 범주를 넘어 대지의 뜻을 떠받들고 사는 것이라고 한다. 이런 맥락에서 이렇게 말을 이어갈 수도 있으리라. 안티크리스트는 초인이고, 대지의 뜻이며, 진정한 효의 현상이라고.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5371944
바람보다 먼저 누운 언론 (탄핵 정국 100일간의 기록)
언론을 걱정하는 포럼 | 기파랑 | 20170420
0원 10,350원
소개 탄핵 정국 100일간의 기록. 언론의 존재 이유와 목적은 공정성과 객관성에 있다. 기자들도 인간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편파성은 어쩔 수 없다 할 것이다. 그러나 정당의 편파성보다 언론이 더해서야 되겠는가.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부터 탄핵심판이 끝나기까지 언론의 보도는 웬만한 단어로는 표현하기 부끄러울 정도로 엉망이었다. 언론의 기본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는 보도가 수두룩했다. 언론은 한국 현대사의 일대 사건인 탄핵 사태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보도하는 데 실패했다. 탄핵 법정, 탄핵심판을 여론법정, 여론재판처럼 만들어 버렸다. 이 책은 언론이 본래의 기능과 역할과는 얼마나 동떨어진 보도를 했는지를 조목조목 따지기 위해 펴낸 것이다. 아무리 언론을 증오하는 사람들이라도, 언론의 잘잘못을 구체적으로 알아야 그 증오에 명분과 정당성이 생긴다. 혹 분별 없는 언론 보도에 부화뇌동하거나 과장·왜곡·선동 보도에 현혹 또는 오도된 사람들도 언론의 잘잘못을 올바르게 알아야 미몽과 혼돈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 책이 발간되고 읽혀져야 하는 이유들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5236955
2016헌나1 대통령 탄핵 결정문 (2016헌나1)
일문당 신서사 편집부 | 일문당신서사 | 20170320
0원 4,500원
소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품격을 보여 준 역사적 사건! 일상어로 쓰여 일반인도 이해하기 쉬운 논리적 글쓰기의 교본! 탄핵 결정문 전문 전 과정 타임라인 · 동영상 QR코드 수록 선고 요지 필사 노트 이 책은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타임라인과 동영상 QR코드로 생생하게 보여줄 역사적 기록물로서 기획되었다. 더구나, 대한민국 근현대 다양한 방면에 걸친 주요 쟁점과 사실 판단에 근거한 법 해석을 촘촘하게 담아내, 200자 원고지 380장 글자 수 75,000자 정도에 달하는 2016현나1 탄핵 결정문 전문을 수록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55540244
레토릭의 몰락 (탄핵 정국과 박근혜 대통령의 레토릭)
장경수 | 고요아침 | 20170217
0원 13,500원
소개 대한민국호가 거센 풍랑을 만나 좌초 위기를 맞고 있는 이유를 레토릭 관점에 주목하면서 분석한 장경수 기자의 <레토릭의 몰락>이 출간되었다. 레토릭에 망신살이 뻗히면 권력도 어김없이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는 게 이 책이 전해주고자 하는 메시지이다. 대한민국이라는 큰 배를 이끌어온 박근혜 대통령의 레토릭은 왜 소통과는 동떨어져 국민들을 불편하게 하고 고통을 안겨주고 있을까? 이것이 바로 <레토릭의 몰락>이 제기한 문제의식이다. 저자는 취재경험과 그 노하우를 십분 살려 ‘동굴 레토릭’의 이면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면서 페르소나 개념을 빌어 독특하게 분석했다. 가장 핵심적인 박근혜 대통령의 레토릭 특성으로 신뢰성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을 저자는 밝히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동굴 레토릭’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레토릭의 몰락>은 그 대안까지 제시한 점이 눈길을 끈다. 즉 ‘터널 레토릭’을 그 답으로 제시를 하고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0399518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재판 공정했는가
한석훈 | 기파랑 | 20211020
0원 13,500원
소개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해 일부 정치인들은 “탄핵의 강을 건너자”, “탄핵은 묻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미 지나간 일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탄핵은 이미 역사가 되었고 역사는 필요에 따라 건널 수 있거나 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내용의 진실이 무엇인지, 역사의 교훈은 무엇인지 끊임없이 시민들에게 회자(膾炙)되고 전문가의 분석과 비판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역사는 어느 개인의 것이 아니므로 역사적 사건에 가까이 있는 인물들은 긴 안목과 겸허함이 필요하다. 30여 년간 변호사, 검사, 법학교수 등 다양한 법조직역에 있었던 저자는 현재도 로스쿨 강단에서 상법과 비즈니스범죄를 강의하고 있다. 박 대통령 탄핵사건에 관심을 갖게 된 것 또한 강의를 통해 탄핵과 이어진 재판과정에서 피고인의 방어권을 보장하기 어려운 무리한 재판진행과 불필요한 구속이 남발되는 등 절차가 공정하지 않았고, 엄격한 증거판단이 필요한 형사재판에서 언론이 앞장서서 여론재판을 이끌어갔기 때문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부터다. 절차가 공정하지 못한데 판결내용은 과연 공정했을까? 이런 강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또한 이 사건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 대부분이 관여된 대표적 비즈니스범죄 분야에 속하기에 확정된 판결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사건의 진실을 정리하고 평가하며 이를 역사의 기록으로 남기는 일은 비즈니스범죄를 전공하는 법조인의 사명이라고 생각했다. 저자는 이 사건의 판결문이 워낙 방대하여 판결문만 분석하는 데에만도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었으며, 이렇게 방대하고 복잡한 사안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일은 더더욱 쉽지 않았다고 술회한다. 그러나 그동안 언론 등을 통해 이 사건의 취사선택 된 일부만을 접할 수 밖에 없었던 일반 국민들에게 이 책을 통해서 사건 판결의 전모를 정확하고도 간결하게 알리고자 했다. 또한 비즈니스범죄 중 최근 논란이 많은 직권남용죄 및 공무상비밀누설죄나 뇌물죄에 관한 대표적 케이스 북(Case Book)의 성격의 책으로 법조인이나 법학도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5235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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