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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그날의 기록
진실의 힘 세월호 기록팀 | 진실의힘 |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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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2014년 4월 16일, 그날 세월호 안과 밖에선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진실의 힘 세월호 기록팀’이 10개월 동안 방대한 기록과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물 『세월호, 그날의 기록』. 2014년 4월 15일 저녁 세월호가 인천항을 출항한 순간부터 10시 30분 세월호가 침몰할 때까지 101분간 세월호 안과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생생하게 재현했다. 배가 급격히 기울어졌을 때 조타실 상황과 승객들의 모습, 승객을 버리고 가장 먼저 도주한 선원들의 대화, 해경 경비정에 옮겨 탄 선원과 해경의 대화 등을 눈에 잡힐 듯 생생하게 그려냈다. 세월호 선원, 해경, 청해진해운 관계자에 대한 재판기록은 물론 세월호 인허가와 관련된 소송 기록, 진도VTS 등 세월호 관련 수사 및 공판 기록 등 15만 장에 가까운 재판 기록과 국회 국정조사특위 기록 등 3테라바이트(TB)의 자료를 분석한 이 책은 ‘왜 못 구했나’, ‘왜 침몰했나’, ‘대한민국에서 제일 위험한 배, 어떻게 태어났나’, AIS와 국정원 처럼 의심의 눈초리를 받는 주제들도 들여보며 기록 속에 흩어져 있는 단서들을 모아 어떤 의문은 털어내기도 하고 어떤 의문은 새로 제기하기도 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5716005
그날이 우리의 창을 두드렸다 1(큰글자도서) (세월호의 시간을 건너는 가족들의 육성기록)
416 세월호 참사 시민기록위원회 작가기록단 | 창비 | 20190801
0원 18,000원
소개 세월호 참사 이후 5년, 한국사회의 심연을 밝혀온 유가족의 목소리 달라진 세상에서 우리는 이들에게 무엇을 묻고 무엇을 들을 것인가 오는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가 있은 지 5년이 되는 날이다. 지난 3월 18일엔 세월호 투쟁의 상징이었던 광화문 세월호 분향소와 천막이 철거되었다. 팽목항에서 세월호가 침몰하던 순간부터 수년간 이어졌던 유가족의 단식ㆍ삭발ㆍ도보행진ㆍ집회,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광장과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 결정, 그리고 세월호가 수면 위로 올라오기까지 지난 5년은 격변의 시간이었고 사건 해결의 진전이 이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시간이기도 했다. 『그날이 우리의 창을 두드렸다』는 이 시간 속에서 참사를 겪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은 어떠한 궤적을 그렸는지 추적하는 곡진한 기록이다. 유가족이 겪은 지난 5년의 경험과 감정을 생생히 기록한 절절한 증언집이자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한국사회의 민낯을 폭로하면서 기억과 고통, 권력의 작동 문제를 파헤친다. 사회적 참사의 희생자이자 국가폭력의 희생자인 세월호 가족이 그날의 진실을 냉철하게 질문하고 한국사회의 깊은 균열과 부정의를 직시한다는 점에서 기념비적인 기록문학으로 자리매김할 만하다. 이 책은 이제 그만 잊으라고 말하는 목소리들 사이에서 세월호 참사란 과연 무엇이었는지, 그 사건은 과연 종결된 것인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그것으로부터 얼마나 안전한지, 우리는 과연 그들의 고통과 무관한지 같은 물음에 대해 성찰할 기회를 줄 것이다. 그동안 『금요일엔 돌아오렴』(2015) 『다시 봄이 올 거예요』(2016)를 통해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과 생존학생의 육성을 기록하고 이를 널리 알림으로써 이 참사에 대한 사회적 기억과 공감을 확산해온 ‘416세월호참사 작가기록단’의 세번째 책.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36477202
그날이 우리의 창을 두드렸다 2(큰글자도서) (세월호의 시간을 건너는 가족들의 육성기록)
416 세월호 참사 시민기록위원회 작가기록단 | 창비 | 20190801
0원 18,000원
소개 세월호 참사 이후 5년, 한국사회의 심연을 밝혀온 유가족의 목소리 달라진 세상에서 우리는 이들에게 무엇을 묻고 무엇을 들을 것인가 오는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가 있은 지 5년이 되는 날이다. 지난 3월 18일엔 세월호 투쟁의 상징이었던 광화문 세월호 분향소와 천막이 철거되었다. 팽목항에서 세월호가 침몰하던 순간부터 수년간 이어졌던 유가족의 단식ㆍ삭발ㆍ도보행진ㆍ집회,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광장과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 결정, 그리고 세월호가 수면 위로 올라오기까지 지난 5년은 격변의 시간이었고 사건 해결의 진전이 이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시간이기도 했다. 『그날이 우리의 창을 두드렸다』는 이 시간 속에서 참사를 겪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은 어떠한 궤적을 그렸는지 추적하는 곡진한 기록이다. 유가족이 겪은 지난 5년의 경험과 감정을 생생히 기록한 절절한 증언집이자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한국사회의 민낯을 폭로하면서 기억과 고통, 권력의 작동 문제를 파헤친다. 사회적 참사의 희생자이자 국가폭력의 희생자인 세월호 가족이 그날의 진실을 냉철하게 질문하고 한국사회의 깊은 균열과 부정의를 직시한다는 점에서 기념비적인 기록문학으로 자리매김할 만하다. 이 책은 이제 그만 잊으라고 말하는 목소리들 사이에서 세월호 참사란 과연 무엇이었는지, 그 사건은 과연 종결된 것인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그것으로부터 얼마나 안전한지, 우리는 과연 그들의 고통과 무관한지 같은 물음에 대해 성찰할 기회를 줄 것이다. 그동안 『금요일엔 돌아오렴』(2015) 『다시 봄이 올 거예요』(2016)를 통해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과 생존학생의 육성을 기록하고 이를 널리 알림으로써 이 참사에 대한 사회적 기억과 공감을 확산해온 ‘416세월호참사 작가기록단’의 세번째 책.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36477219
세월호가 묻고 교육이 답하다
경기도교육연구원 | 살림터 | 20191123
0원 11,700원
소개 『세월호가 묻고 교육이 답하다』는 4·16 교육체제가 또 다른 변혁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될 것으로서 책이 만들어 내는 수많은 메아리가 사회 전체의 울림이 되어, 정의롭고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날을 그리며 저술된 책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59301209
416세월호 민변의 기록 (세월호의 진실에 관한 공식적 기록)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노동위원회 | 생각의길 | 20140922
0원 10,800원
소개 416세월호, 그 진실을 밝히기 위한 지침서 세월호 진실에 관한 공식적 기록『416세월호 민변의 기록』. 2014년 4월 16일 못다핀 꽃을 안고 침몰한 세월호, 이 모습을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함께 지켜봤고 우리는 잊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는 무엇이 세월호를 침몰시켰는지 누가 이 사고에 책임이 있는지 분명히 알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민주사회를 변호사모임(이하 민변)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을 위해 진상과 원인을 조사하여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이 책을 펴내게 되었다. 민변은 세월호 참사를 직면하여 철저한 진상규명과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법률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했고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17대 과제를 제시하고 2권의 검토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세월호는 어떤 배였으며 세월호 출항에서부터 침몰까지 비극의 14시간과 안전장치의 부재, 정부의 재난 대응 역량 부재, 의문이 많은 해경의 초동 대응과 선원들의 무책임 그리고 416세월호와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한 특별법의 필요성까지 다루고 있다. 민변이 조사하고 정리한 자료의 결과물인 이 책이 그 어떤 보도와 발표보다 세월호 참사를 자세하고 정확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5133049
세월호 침몰 진실 폭로
이창국 | 부크크(bookk) | 20221216
0원 20,900원
소개 국가정보원에, 2021년 2월 21일부터, 간첩신고를, 했다. 이 글을, 입력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은, 2022년 12월 8일 (목), 밤 11시 17분이다. 나는, 국가정보원을, 참다, 참다가, 이렇게 글을 써서, 국민 모두 알도록, 후세에, 영원히 기록으로 남게 하고, 이다음, 수사하면, 이 책이, 완벽한 증거가 되도록, 집필한다. 나는 전화했다. 안내음성이, 들려왔다. ‘안녕하세요? 국가정보원 111 신고 상담 전화입니다. 신고 상담은 1번, 기타 민원 문의는 2번을 눌러주세요.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계시면, 모바일 웹페이지를 이용하여, 신고 및 상담이, 가능합니다. 모바일 웹페이지로, 연결하시려면, 1번을, 상담원과 직접 통화를 하시려면, 2번을 눌러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상담원을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뚜루루 - - “안녕하십니까? 국가정보원입니다. -” “예 – 여보세요? -” “네? - -” “예. - 수고 많으신데, 다름이 아니라, 간첩신고자 이창국이라고 하는데요. -” “네. -” “어, 제가, 저기 – 윤석열, 문재인 정부부터.” “네. -” “윤석열 정부까지, 제가, 거기 국가정보원에, 간첩하고, 간첩신고라고.” “네. -” “1년 7개월 됐거든요. 1년 7개월 동안, 제가, 엄청나게 했어요. -” “네. -” “그래서, 저한테 계속, 전화 1건도, 안 주셔서.” “네. -” “제가, 문재인 정부 때, 111, 8번 지금처럼, 전화 통화했고요. - 등기 5번 보냈었고, 윤석열 정부에, 대공수사팀에, 등기 1번 보냈고, 111 상담 여직원분하고, 지금 4번째인가 통화 하거든요. -” “네. -” “그러니까, 이거를 자꾸만, 국가정보원에서, 저를 마치, 우습게 알고, 그냥, 너는 그래라. 이렇게 비웃는 것 같아요. - 그리고 제가, 국가정보원 홈페이지에, 윤석열 정부 들어가지고, 처음으로, 국가정보원 홈페이지에, 간첩신고라고, 그리고 뭐야, 그, 고발장, 그리고 윤석열, 개인에 대한, 고발. 다양하게, 한 10건 이상을, 올렸거든요. - 그래가꼬 홈페이지에서, 접수됐다고, 제가, 이메일로 증거도 돼 있고, 그래서 제가, 참다, 참다가, 지금, 대검찰청에, 국가정보원 고발해 놨거든요. -” “네. -” “이 말씀, 대공수사팀에 꼭 전해주세요. -” “알겠습니다. -” “그리고 제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앞으로, 이거, 간첩신고 보내가꼬.” “네. -” “마찬가지로, 잠깐 기다리다가, 제가, 숨기는 것으로 해서, 같이 그냥 고발할 거예요. - 도저히 국가정보원 대공수사팀을, 제가, 제 손으로 뭐야, 저기 - 다, 바꾸지 않는 이상, 간첩신고, 체포, 이게 이뤄지지 않을 것 가아요. - 대한민국은. 그래서 제가, 대검찰청도 1개 부세가 아니라, 여러 부서에, 고발을 넣어놨어요. - 이 말씀을 필히 전달하세요. -” “네. - 담당 부서에 전달하겠습니다. - 전화 주신 분, 성함이, 이창국 선생님 맞으시죠? -” “예. -” “저는, 아휴 – 거기, 다 올려놔가꼬, 다 알아요. - 아셨어요?” “네.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대공수사팀, 너무 심각한 게, 정치인 놈들도, 다, 숨기고 있고, 방송국도, 다 숨기고, 제보를 해도. - 아주, 도저히 안 되겠어요. - 그래서 제가, 국가정보원 대공수사팀 자체를, 다, 고발해가꼬서나, 싹 다, 구속되고, 그런 식으로 할 거예요. - 그 말씀, 전해주세요. - -” “네. 알겠습니다. - 그렇게 하겠습니다. -” “그, 김정은 충성맹세문이, 얼마나 위험한 내용인데, 윤석열이가, 하는 짓거릴 봐요. - - 이게, 올바른 대한민국이에요? - - 예? - 그쪽 분 생각하기에, 윤석열이가, 올바라요? - - 지금, 대공수사팀이, 올바릅니까? - - 1년 7개월 동안, 어, 신고자라는 사람한테, 어, 어떻게 진행되고, 문자 하나도 안 줬어요. - - 이게, 말이 돼요? - - 그래도 검찰청이나, 서울중앙지검에서는, 저한테, 잔화도 오고, 문자도 주고, 다그래요. - - 예. - - 국가정보원에, 제가, 얼마나 많이 보냈어요? - - 사실. - 그러니까, 이젠 국가정보원을 고발한다고요. - - 임, 어제, 대검찰청에 고발 접수했고. -” “네,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김규현 원장 앞으로 등기 1번 보내고, 김규현 원장도 고발할 거예요. - - 박지원은 고발해놨꼬. - 그렇게 전해주세요. -” “네. - 알겠습니다. -” “예. - 끊겠습니다. 수고하세요.”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41007010
세월호가 남긴 절망과 희망 (그날, 그리고 그 이후)
박태현 | 한울아카데미 | 20160412
0원 19,800원
소개 사회과학과 문학으로 세월호 참사를 되새기는 책. 세월호 참사 이후 1인 시위와 추모문화제,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가만히 있지 않는 강원대 교수 네트워크'가 주축이 되어 세월호 참사가 우리 사회에 남긴 무거운 과제들을 진지하게 성찰한다. 먼저 1부 '세월호의 사회과학'에서 참사의 발생과 진상규명에 이르는 과정을 다양한 사회과학적 도구로써 분석한다. 예방과 구조, 진상규명에 이르는 과정에서 드러난 국가 시스템의 절망적 현실, 개인적.사회적 피해를 오히려 키운 일부 언론의 잘못된 보도 행태, 특별법 제정과 특위 구성 및 운영 과정에서 벌어진 잡음 등 세월호 참사 이후의 우리 사회의 일그러진 모습 그 이면에 놓인 사회과학적 의미를 짚어본다. 2부 '세월호의 문학'에서 열두 편의 시를 통해 희생자를 깊이 추모하고 세월호 참사에서 상처받은 이들을 따뜻하게 위로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46058880
네가 나라다 (세월호 세대를 위한 정치철학)
김상봉 | | 20170520
0원 13,500원
소개 『네가 나라다』 '세월호 세대를 위한 정치철학'은 총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부는 40대 이상을 대화 상대로 설정하고 쓰면서 지금껏 우리가 역사적으로 경험해온 ‘국가’의 양상을 총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게 했으며, 제2부와 제3부에서는 20∼30대를 대화의 상대자로 삼아 그렇다면 우리가 앞으로 형성해야 할 국가란 과연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를 물으며 답하고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4451410
노래를 불러서 네가 온다면 (오디오 CD 포함) (별이 된 아이들을 부르는 세월호 엄마 아빠의 노래)
김훈^416합창단^김애란 | 문학동네 | 20200408
0원 15,750원
소개 “우리는 늘 울대가 막혀서 무대에 서는 세계 유일의 합창단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아이를 보낸 엄마 아빠들이 노래하고, 작가 김훈, 김애란 글을 더하다 다시, 4월이다. 4월이면 그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눈뜨고 지켜보는 가운데 바다에서 벌어진 그 참혹한 죽음을 문득, 떠올리게 된다. 살다가, 문득. 그렇게 세월이 흘러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일을 문득 떠올리고 가끔 추모한다. 그러나 그날 이후, 모든 날 모든 계절이 4월이 되어버린 사람들이 있다. 아이를 바다에서 떠나보낸 세월호 유가족들이다. 할 수만 있다면 시간을 거슬러 바다에 뛰어들어 천천히 잠겨가는 배를 건져올리고 싶은 그날. 울고 울고 또 울다가 엄마 아빠들의 울음은 노래가 되었다. 잊을 수 없는 그날을 이름과 가슴에 새긴 세월호 유가족들의 합창단 ‘416합창단’의 노래와 이야기가 담긴 책과 CD가 세월호 참사 6주기를 앞두고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416합창단은 세월호 유가족과 생존학생의 부모, 그리고 일반 시민단원들이 함께 화음을 이루어 노래하는 합창단이다. 세월호 엄마 아빠들의 작은 노래모임에서 시작된 416합창단은 세월호 아이들을 기억하는 현장은 물론이고, 이 땅에서 상처받고 소외되고 위로받아야 할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노래를 불렀다. 그날 이후 통곡하고 울부짖는 “울음에서 노래로”(김훈 작가의 글 제목) 건너가, 어린 자식을 비명에 잃은 큰 슬픔으로 세상의 다른 슬픔과 고통을 누구보다 먼저 알아보고 “슬픔이 슬픔에게, 고통이 고통에게”(김애란 작가의 문장) 다가가 위로한 416합창단. 이 책에는 〈잊지 않을게〉 〈어느 별이 되었을까〉 〈약속해〉 등 416합창단이 직접 녹음한 10곡의 애절하고 아름다운 합창곡이 CD로 수록되어 있으며, 416합창단원들과 그들이 보낸 시간이 파노라마처럼 기록되어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유가족들을 찾아가 마음을 함께했던 김훈, 김애란 작가가 416합창단의 노래를 듣고 세월호에 대한 에세이를 집필하여 책을 완성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54671248
세월호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철학의 물음)
이충진 | 이학사 | 20150410
0원 8,100원
소개 세월호 이후를 준비하기 위한 철학적 성찰!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했고, 한국 사회는 더 이상 ‘이후’와 ‘이전’이 같을 수 없게 되었다. 세월호의 침몰은 해석되고 이해되기를 요구하며 우리 앞에 서 있기 때문이다. 철학자 이충진의 『세월호는 우리에게 무엇인가』는 세월호가 우리에게 던진 뼈아픈 물음들에 답해보고자 하는 철학적 시도이다. 저자는 세월호 참사 ‘이전’과 ‘당시’와 ‘이후’를 전 방위적으로 돌아보며, 세월호를 제대로 바라보고자 한다. 세월호를 계기로 드러난 우리 삶의 불합리함과 비윤리성, 세월호를 둘러싼 사람들의 모습, 세월호 전후의 우리 사회의 단면, ‘세월호 이후를 어떻게 만들어나갈 것인가?’라는 물음까지, 반드시 숙고해야 할 문제들을 철학의 눈으로 성찰한다. 그리하여 궁극적으로 세월호가 우리에게 던진 질문에 끈기 있게 대응하고 좀 더 ‘긴 호흡’으로 대비하고자 한다. 저자는 세월호 침몰을 과거로 묻어버린다면 우리는 영원히 세월호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세월호 이후’가 그토록 암울한 것이 되지 않으려면, 침몰 이후 지난 1년의 시간을 미래에 위치시키고 세월호 침몰을 영원한 현재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147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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